방송인 변신한 안정환
그가 타는 차량은
포르쉐 911 타르가
2002년 온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흠뻑 빠지게 했던 한국 축구의 4강 신화. 그 중심에 선봉장으로 활약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테리우스 안정환이다. 안정환은 현재 MBC 축구 해설위원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인기를 구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편, 과거 안정환이 타는 차가 공개되며,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에 업로드된 영상 속에는 안정환이 ‘포르쉐 911 타르가’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고. 이번 시간에는 포르쉐 911 모델의 최상위 버전이기도 한 타르가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911중에 대장인
포르쉐 타르가
포르쉐 911의 여타 모델과 마찬가지로 911 타르가는 마치 개구리의 눈알을 연상시키는 헤드램프를 지니고 있다. 1열에서부터 루프를 타고, 트렁크 리드까지 떨어지는 완만한 라인 또한 타르가의 특징이다.
실내 디자인은 911 카레라 모델과 유사한데, 깔끔하고 직선미를 강조한 대시보드와 모던한 계기판이 눈에 띈다. 센터패시아에는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됐다.
포르쉐 911 타르가의 파워트레인은 F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DCT 8단 변속기를 조합하여 최대 출력 392마력과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제로백은 무려 4.4초에 이른다고.
가격적인 부분은 어떠할까. 타르가는 911의 최고 등급 모델답게 911 라인업 중 가장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시작가는 1억 7,128만 원으로 여러 옵션을 추가한다면, 2억 원을 훌쩍 넘는 출고가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안정환의 타르가
네티즌들 반응
한편, 과거 안정환은 BMW 6시리즈 컨버터블 모델과 아우디의 스포츠카 R8, 그리고 레인지로버를 탔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 개의 차량 모두 스포티한 모델임을 감안했을 때 스포츠카에 대한 안정환의 애정이 느껴진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와 미쳤네 911 타르가 ㄷㄷ”, “안정환 얼굴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차가”, “간지 끝판왕이네 그냥”, “돈 있으면 사고 싶다 ㅠ”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타르가 팔았을걸? 지바겐타던데 요새
ㅋ ㅋ
그냥좋아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