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보험료만 600만 원
네티즌 반응 차가워
최근, 아이돌 출신 리지의 음주운전 소식이 큰 화제다. 리지는 한 때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오렌지캬라멜의 멤버이다. “카탈레나”, ”Bang!”, “마법 소녀”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이었다.
아이돌 리지는 강남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내어 불구속 입건되었다. 이 전에도 리지의 자동차 보험료는 6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과연, 리지의 음주운전 사건과 비싼 보험료의 원인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음주운전으로 입건
면허 취소 상태
리지는 작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한 결과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반면, 리지는 3년 전 한 매체에서 “나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다. 음주 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한다.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라며 음주운전을 강하게 비판한 적 있는데, 이에 사람들은 언행 불일치라고 쓴 소리를 냈다.
보험료가 600만원
네티즌 반응 차가워
리지는 2016년 방송된 SBS ‘드라이브클럽‘에 출연해 ‘자동차 사고 경력이 많아서 할증이 많이 붙었다’라며 보험료만 600여만 원에 달한다고 직접 밝힌 적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저는 자동차 사고 경력이 많아서 할증이 많이 붙었어요. 자동차 보험료만 600여만 원이다. 4년 동안 1만 7000㎞도 안 탔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게 말이 되나”
네티즌 비판 이어져
또한,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주행거리가 저 정도인데 보험료가 정말 심각하네요” 등 비판의 소리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면허증 땄으면 큰일날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