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점유하기 위해
렉서스, 첫 전기차 개발했다
준중형 SUV, UX300e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완성차 업계들은 너도나도 전기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와 한국의 현대, 기아차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통의 강자 일본의 렉서스가 전기차 개발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내연기관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렉서스. 이번에 출시되는 차량은 렉서스의 준중형 SUV UX의 전기차 버전이라고. 이번 시간에는 현재 공개된 본 차량의 세부 스펙들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무난한 실내외 디자인
근데 주행 거리가..
그동안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생산했던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UX300e의 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스핀들 그릴, 슬림한 윙으로 이어진 LED 리어 램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인 UX와 차이가 크지 않아 보인다.
내부에는 12.3인치 계기판과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원격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한 적용됐다. 여기에 낮과 밤에도 전방에 나타나는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프리 컬리전 시스템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 후진 시 충돌 경고 및 제동까지 다양한 옵션들이 탑재됐다.
UX 300e의 전기모터는 전륜부에 얹어져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50kW급의 고속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방전 후 80% 충전까지 52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편,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UX300e에는 605만 원의 국고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이는 개편된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따라 차량이 5,500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본 차량에는 54.35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되어 1회 완충 시 상온 233km, 저온 187km의 주행거리를 지녔는데, 시중에 4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들이 많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본 수치는 상당한 약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 UX300e
네티즌들 반응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주행거리 보니까 도저히 사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233km 장난하냐? 400km도 만족 못하는 우리나라 국민이다”, “233km면 여름에 에어컨 틀고 고속도로 올리면 전기자전거보다 조금 가는 수준일 듯”과 같이 부정적인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반면, “주행거리는 아쉽지만 그래도 렉서스 감성 못 잃어”, “디자인 하나만큼은 나쁘지 않은데?”등의 반응도 일부 존재했다.
골프장카트도 저 정도 거리는 가겠네..
믿지않아도됨 기자 체험단으로 대충 운전해도 최소300이상은 무조건감 게가판 실데이타 운전하면서 보여서솔직히…
반일감정…
한심해서 저걸 싼다고 대단한 일본국민성 충전하다가 집에다음날 가겠네 ㅋㅋㅋ
저거에 속아서~ㅋ ㅋ
렉서스는 일단 니로부터 이기고 와야겠다
저게 300가면 400가는 차는 500을 가겠지 똘추냐?
저딴게 선진국 놀이하고 있다니 ㅋㅋㅋ 개도국 섬숭이들. 후지산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