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 브라이언
의외로 검소한 차량
1981년생, 벌써 불혹을 넘긴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미국 국적의 유명 방송인이다. 그는 학창 시절에 우연히 듣게 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이 발단이 되어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수 환희와 함께 2인조 보컬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브라이언은 ‘중력’, ‘Missing You’ 등 감성을 자극하는 히트곡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금까지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개인 사업도 진행하는 브라이언의 차는 생각보다 검소하다는 평이 많다는데, 과연 어떤 차일까?
브라이언의 차는
중형 SUV 싼타페
숨길 수 없는 교포 분위기와 다부진 몸만 보면, 덩치 큰 외제 차를 몰 것만 같은 브라이언의 차는 국민 SUV로 불리는 현대 싼타페이다. 예능에서 비친 그의 깔끔한 성격은 그의 유튜브에서 각종 청소 및 정리 영상을 통해 확인된다.
그중에서도 셀프 세차 영상에서는 온갖 벌레나 먼지로부터 깨끗해지는 그의 흰색 싼타페가 출연한다. 이 영상 외에도, 운동이나 요리, 먹방 등 ‘브라이언의 주부생활’ 채널에서는 그의 익살스러운 반전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국민 중형 SUV 싼타페
예전 명성 되찾아야
브라이언의 차인 중형 SUV 싼타페의 가격은 3,156만 원~4,321만 원으로, 사업가인 그에게는 꽤 소박한 선택이다. 국민 SUV로 불리며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던 싼타페의 역사는 2018년 풀체인지와 2020년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쇠락했다.
라이벌로 평가받는 형제 차, 기아 쏘렌토와 같은 엔진을 공유하며 실주행감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 이 외에도 쏘렌토의 크기가 조금 더 크고, 가격이 약간 싸지만 눈에 띄는 차이는 아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를 축소해 놓은 듯한 난해한 디자인은 최악이라는 혹평과 함께 판매량을 쏘렌토의 1/3 수준으로 만들었다. 2023년 하반기에 예정된 5세대 모델이 기적적인 구원 투수가 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세차 영상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한편, 브라이언의 셀프 세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배꼽 빠지네, 역시 세차도 깔끔하게 하시는구나”, “재밌는데 저평가되었네요, 곧 뜨시겠어요”, “이 형 세차에 진심이었구나…”, “셀프 세차 한 번에 36,000원이면 그냥 손세차 맡기시죠?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자신이 운영하는 꽃집과 체육관에 나가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본업이 아닌 취미 활동도 끝을 보며 사업가 기질을 뽐내는 브라이언, 열정 만수르인 그의 다음 차가 무엇일지 기대해보자.
브라이언은 멋진! 사람인것 같습니다.
외모도 깔끔하고 인성도 바르고. 특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인인 만큼 자기관리에 더욱 엄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되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브라이언 좋은 사람이구나
브라이언이 이차만탄다고?ㅋㅋ 꽤비싼 수입차 타는걸 아는데 ㅎ
어쩌라는거지
좋은사👍
좋은사람👍
근데 국산차타면 좋은사람이고 수입 고급차타면 나쁜사람인가 댓글 오글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