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율주행 배달
아이오닉5 신기술
무인배달 시장 점령
언제부터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빠르게 추가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익숙한 내비게이션이 처음 개발된 것은 1981년도밖에 되지 않았으며, GPS 기반 내장형 내비게이션은 출시된 지 30년이 조금 넘었다. 현재는 내비게이션은 당연지사, 차량 기업은 교통정보를 차량 앞 유리에 투과하는 HUD나 장애물이 앞에 있을 때 저절로 멈춰서는 충돌 감지 센서 등 앞다투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여러 기능이 논의되는 중이지만 제일 실현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기능이 있으니, 바로 자율주행이다. 자동운전 기능은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의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Autopilot)’ 지금으로서는 가장 상용화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도 완전자율주행까지는 갈 길이 멀었으며 현재도 가끔 오류를 일으킨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 미국에서는 아이오닉5를 필두로 완전자율주행 배달에 성공했다는데,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도록 하자.
자율주행 분류
단계마다 천차만별
미국 자동차 공학회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에서는 과거 자율주행의 단계를 세분화해 발표한 적이 있다.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활용되는 이 단계는 레벨0에서 레벨5까지 총 6단계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레벨별 기술 수준과 제어의 주체와 주행 책임을 요약하고 있다.
자율주행 0단계는 비상시 응급신호 등을 제외하면 모든 운전과 상황통제를 운전자가 처리하는 단계로 자율주행에 포함되지 않는 단계이다. 자율주행 1단계는 이 보다는 조금 운전을 보조해주는 기능이 도입된다.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시스템 등이 1단계에 포함된다. 레벨2부터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진다. 속도와 방향 등 두 개 이상의 주요 제어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가 레벨2에 속한다. 3단계부터는 자동차 스스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이를 피할 수도 있으며, 4단계에서는 운전자가 목적지만 입력하면 목적지에 도착하고 5단계에는 운전자가 필요 없게 된다.
현대차그룹
미국 무인배송 시작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아이오닉5에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은 4단계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과 모셔널은 ‘우버’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우버이츠’ 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한다.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통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모셔널’은 이번 계획을 위해 아이오닉 5를 자율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테스트도 진행했다. ‘모셔널’과 ‘우버’ 양사는 자동화 배송 모델을 공동 개발했으며,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2020년 설립한 회사로, 내년에는 카셰어링 업체 ‘리프트’와 함께 미국에서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성공 소식
네티즌 반응
‘현대차그룹’과 ‘모셔널’의 자율주행 성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와 현대차 진짜 대단해.”, “국내 아이오닉도 빨리 업데이트되면 좋겠다.” 등 부러움 섞인 칭찬을 하기도 했으며, 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4인이 타는 저렇게 큰 차로 단순 배달을 하다니 비효율적이다.”, “한 끼 때우는데 요란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매일같이 현대 빨아주느라 욕본다…
현대야 빨리 국내출시해서 손놓고 운전하게 해줘~~
쉽지 않을거 같은데… 요금이 똑같다면 업주들이 이용하지 않을테고, 계단이나 주서지가 정확하지 않은장소는 어떻게 찾아가겠냐? 그리고 싼 배달료로 운용한다면 차값에 유지비까지 따지면 타산이 쉽게 안나올거 같다.
테슬람 입니다
코스 정해놓고 자율 주행하는거 10년전부터 나왔던 기술 입니다
테슬라가 진보됐다는 이유는 전세계 어떤 도로던, 샤로 공사를 한 도로던, 차선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문앞까지 놔야하는건데 차로 무슨 배달을 한다는건지 택시기사나 대리기사가 떨고있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