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의 아이콘이죠, 아내의 맛에서 온갖 논란 휩싸인 함소원의 자동차

아내의 맛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화제
지프 랭글러 갖고 있다고

아내의 맛으로 잘 알려진 배우 함소원은 뛰어난 연기력이나 작품선정 능력으로 호평받는 배우는 아니지만, 특유의 캐릭터와 행보로 연이어 화제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중국 방송인 진화와의 결혼 당시 18살 연하라는 다소 충격적인 나이 차로 인해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적이 있고, 크고 작은 방송 태도 논란으로 인해 자주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곤 했다.

특히 방송 중 재산과 관련 이상할 정도로 과한 허세를 부리는 함소원인 만큼 차량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과연 함소원의 자동차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함소원 차량
지프 랭글러

함소원의 자동차는 후술할 남편 진화의 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프 랭글러로 알려졌다.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서 처음 공개한 본 차량은 강렬한 붉은색 계열 차량으로 함소원은 그녀의 시어머니와 함께 차량에서 흥겨운 트로트를 열창했다.

군용차 보디를 기반으로 탄생한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더를 대표하는 차량 중 하나다. 투박한 멋을 지닌 SUV로 군용차량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광고 당시 거친 길에 강하다는 부분을 강조한 만큼 양산 차 중 순위권을 다투는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을 감안한 각종 장치들이 인상적이다. 출시 직후에는 남성 운전자가 대거 구입했지만, 회사가 여성 고객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2022 세계 올해 여성의 차 2개 부문에 수상하기도 했다. 지프 랭글러의 가격은 약 6,000만 원에서 약 7,000만 원까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
4억 원 페라리 오너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중국에서 ‘슈퍼카 왕자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다양한 슈퍼카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함소원과 자동차 데이트로 화제가 됐던 차량이 있으니, 바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니파리나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차량으로 이탈리아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지녀 스포티한 성능 또한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만이 아니라 실내 또한 페라리 특유의 섬세함과 고품질 디테일이 돋보이며, 특히 운전자 주변에는 모든 차량의 기능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장치들이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605마력이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의 가격은 약 4억 원으로 알려졌다.

트러블메이커라도
힘든 것은 힘든 것

한편 함소원은 최근 채널S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출연, 둘째 유산 사실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견디기 힘든 시간에,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며 함소원은 “아이가 다시 살아날 것 같고…”라며 오열했고, 함께 출연한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는 며느리의 등을 쓸어내리며 위로했다. 지난 19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로에 감사하다는 문장과 함께 가족들과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