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기술 연구 급진전
한국에도 자율주행차 출시
네티즌들 반응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차. 4차 산업혁명으로 컴퓨터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최근 자율주행 기술 연구가 급진전하여 있는 상황이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전체 교통사고의 95%가량을 차지하는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아울러 교통정체의 감소를 가져오고 교통경찰과 자동차 보험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자율 주행 기능이 탑재되는 국산차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국내 최초이기에 많은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데, 어떤 차량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G90에 자율주행 기술
추가된다
현대차가 올해 출시할 예정인 레벨3 자율주행차 제네시스 G90. 업계에 따르면 2022년 4분기에 본격적으로 출시가 될 것이라고.
자율주행 레벨은 0~5까지 총 6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직접 운전한다. 자율주행차로 분류되는 것도 레벨3부터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레벨3 자율주행차에 대해 특별한 속도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출시되는 레벨3 자율주행차는 일반 고속도로 제한 속도인 10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국제기준에 맞게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G90의 속도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UN 산하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포럼은 지난해 3월 레벨3 자율주행의 속도를 60km/h로 제한하는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속도 제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G90 출시 이후 국가별 상황에 따라 자율주행 제한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G90 자율주행차
네티즌들 반응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살펴봤다. “60킬로면 그냥 안 쓰고 말지..”, “중후한 멋이 점점 사라지는 듯. 차라리 예전 에쿠스가 훨씬 나음”, “뭐여 60km 장난하나요?”와 같은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추가로,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는 시속 100km 달릴 수 있게 제한 풀어야지”, “우선 검증하고 봅시다”, “”고속도로에서 60km로 달리면 운전자들이 참 좋아하겄다” 등의 댓글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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