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논란 얽혔던
구혜선이 타는 차
쉐보레 스파크
과거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여 명성을 얻은 배우 구혜선. 현재는 배우 활동을 접고, 영화감독과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 그녀가 광고에서 착용했던 원피스가 모두 품절되며 큰 화제가 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품절된 그녀의 원피스는 3만 원 대의 가격이었다고.
한편, 과거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타는 차가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데, 평소 자신을 경차 마니아라고 지칭한 구혜선의 차는 쉐보레 더 뉴 스파크였다고.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는 본 차량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사회 초년생들에게
제격이랍니다
쉐보레의 경형 모델 스파크. 기존 대한민국 경차의 대명사 격으로 통했던 마티즈를 계승하는 모델로서, 2022년을 기준으로 생산 24년째를 달성하는 장수 차량이다.
스파크의 외관은 듀얼 포트 크롬 프런트 그릴과 엣지를 살린 크롬 몰딩이 적용되어 쉐보레가 추구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색상은 무려 10가지가 존재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증가했다.
차량의 내부는 시인성이 뛰어난 화이트 LED 계기판이 적용됐고, 우측면에 디지털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다양한 차량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센터패시아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수월한 조작이 가능하다고.
차량의 가격은 977만 원부터 1,448만 원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사회초년생들에게 적합한 차량으로 보인다. 한편, 아쉽게도 스파크는 2022년 10월부터 생산 중단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생산량이 많았던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 다양한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혜선 스파크
네티즌들 반응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생각보다 검소하네”, “진짜 경차가 좋아서 스파크 타는 건가?”, “그래도 뭔가 구혜선이랑 스파크랑 잘 어울림!”과 같은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반면, “구혜선 그렇게 안 봤는데, 안재현이랑 있던 일 보니까 조금 정떨어졌음”, “구혜선… 뭔가 너무 4차원이야”, “배우 활동은 더 이상 안 하는 건가요?” 등의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여전히 이쁘네. 4차원 이라도 이쁘면 다 용서하는 이 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