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열풍
르쌍쉐 SUV 라인업
네티즌 기대 높아져
최근, 차박 열풍과 편리함에 SUV라 불리는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가 주목받고 있다.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추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글로벌 시장은 물론이며 국내에도 다양한 SUV 모델이 대거 출시되며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 판매 부진을 겪다가 SUV로 반등을 노리고 있는 르쌍쉐의 자동차가 큰 화제다. 과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르쌍쉐의 SUV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쌍용차 토레스
토레스 성능과 가격
오는 6월, 쌍용차는 일명 프로젝트 J100으로 불린 무쏘의 후속 모델 ‘토레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을 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전면에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 가니쉬로 정통 SUV다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파워트레인에 디젤 대신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토레스의 가격대는 기본형은 2,900만 원, 고급형은 3,100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영업점 등에 따르면 토레스는 6월 13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쉐보레 이쿼녹스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쉐보레의 중형 SUV 이쿼녹스 또한 6월 초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번 이쿼녹스 재출시를 통해 중형 SUV 라인을 채우며 쉐보레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형 이쿼녹스는 고효율 친환경 1.5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과 환경을 모두 잡았다. 자세한 가격과 제원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는 4월에만 1만 1,939대를 수출했을 정도로 큰 성과를 냈다. 유럽에 먼저 수출되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조합돼 최고 출력 145마력을 발휘한다. 아직 국내 주행거리 인증은 받지 않은 상태다.
“얼른 사고 싶다”
네티즌 댓글 이어져
르쌍쉐의 신차 소식을 들은 대부분 네티즌은 “쌍용에 눈이 간다 하이브리드가 나오면 더 좋고”, “어서 구매하고 싶네요”, “이번에는 괜찮다”, “르노 하이브리드 좋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하이브리드 수소차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대에 누가 휘발유 신차를 살지~~~”, “수리는 잘 되나요”, “이걸 누가 사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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