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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져줘도 이제는 절대 디젤차를 사면 안되는 이유, 지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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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의 몰락
경유값 폭등
완성차업체 외면

경유 자동차, 통칭 디젤차가 서서히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전기차의 등장과 함께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던 디젤차는 2015년 96만대로 전체 차량 판매 수의 절반을 넘어섰었지만, 현재는 지난해에 41만 대까지 떨어졌다. 불과 6년 만에 57%가 감소한 셈이다.

그 때문에 완성차업계는 물론 중고차 시장까지 현재 디젤차에서 발을 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점 10년도 채 안돼서 갑작스럽게 디젤차가 몰락한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지금부터 디젤차의 수요가 하락하고 있는 주요 원인 몇 가지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전쟁의 여파
경유값 폭등시켜

일단 처음은 많은 이가 짐작하는 대로 천정부지 치솟고 있는 경유 값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최근 휘발유 값을 뛰어넘은 경유의 가격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리터 당 2,000원 선을 돌파했다. 끝날 줄 모르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경유가 구하기 어려워져 국제시장에서 휘발유 가격보다 경유 값이 더 크게 뛴 것이다.

이처럼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전체 경유 수입량의 60%를 차지하는 러시아산 석유에 대해 서방이 수입금지 제재에 나서면서 수요 대비 공급이 크게 부족해진 영향이다. 심지어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휘발유 가격 역시 경유 가격을 쫓아 조만간 2,000원 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한다.

환경규제도 
폭등에 한 몫하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완성차업계의 사업 전환 역시 디젤차 시장이 침체되어 가는 요소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환경규제로 인해 세계 완성차업계는 단계적이지만 속도감 있는 내연기관차 시대의 종료를 선언하며 친환경차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배터리 효율이나 충전 인프라 등 아직 개선·발전시켜야 할 요소가 많지만 친환경차가 가진 미래를 부정하는 이는 없다. 폭스바겐 등 현재 국내시장에 디젤차 판매 열을 올리는 수입차 업계를 향해 소비자들이 ‘디젤 떨이”라며 조롱을 일삼는 것 역시 디젤차가 갈 곳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다.

디젤차 앞으로가
더 어려워질듯

그 밖에 지난해 찾아온 요소수 부족 사태,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겹쳐 만들어진 A/S 서비스의 질 저하, 중고차 가격 인하 등 디젤차 업계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어려움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비단 디젤차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내연기관차에 해당되지만, 악재가 거듭된 디젤차에게 유독 더 비판의 화살이 쏠리는 게 사실”이라며 “다양하고 더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에는 디젤차의 매력이 크게 줄어든 건 부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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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미친 기자새 너 차는 있고 시골 가바라 대부분다 디젤들이다.머리가 돌이냐 휘발유는 대기오염 안시키냐.확 어디 듣보잡 기자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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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꾸역꾸역 힘도없는 lpg차 타다가 작년에 디젤차 샀는데 요소수 터지더니 경유값폭등 하고 재작년에 가지고 있던집 팔았는데 집값도 엄청 오르고ㅠㅠ 이런기사도 나니 속상하네… 나는 이런 운이 없나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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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기사라고쓰네 결국엔 디젤릐문제가아니라 내연기관차의문제인대 지가말하고도 지가오ㅑ디젤이나쁜지모름 ㅡ 실제로 요수수로인해 이상화탄소배출량도 가솔린보다 낮고 질소산화물도 더낮췃는대 공부는 하고 글을쓰자 무슨 어디서 주워들은 그렇더라로 두리뭉실하게 기사를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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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휘발유나 경유나 거기서 거기다. 전기차 전기는 그냥 나오나 ㅋㅋ문재인때매 원전 멈추고 화석연료 발전량이 얼마나 많은데. 뭘 타든 신경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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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ㅋㅋ 이걸 이유라고 ㅋㅋ 유가는 전쟁으로 일시적 현상이고, 규제는 특히 한국에선 지금 디젤사도 폐차할때까지 규제받을 일 없다. 디젤이 한국에 몇대이고 몇퍼센트인데 규제했다가는 한국 경제 자체가 안돌아갈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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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  |  oilbank@wh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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