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회장
자동차 수집가
마이바흐부터 부가티까지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세계 부자 순위 66위를 기록한 故 이건희 회장. 사망 직전 약 23조 1,7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던 故 이건희 회장은 평소 고가의 자동차를 수집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자동차 애호가들이 꼽는 세계 3대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를 포함해 다양한 자동차도 수집한 것으로 유명한 이건희 회장. 그가 살아생전 보유했던 외제차 컬렉션은 대한민국 최고 기록인 약 124대로 기록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마이바흐 62s 랜덜렛과 부가티 베이론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마이바흐 62s 랜덜렛
성능 분석
이건희 회장이 타던 ‘마이바흐 62s 랜덜렛‘모델은 전 세계 300대 한정판 모델로 뒷자리만 루프가 개방되는 희귀 모델이다. ‘마이바흐‘라는 이름을 앞에 붙이면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 명차로 거듭난다.
그중 랜덜렛의 이름은 소형마차에서 유래했지만, 작은 차는 아니다. 마이바흐 랜덜렛은 배기량 5,980cc에 V12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620마력. 제로백은 5.1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를 자랑한다.
부가티 베이론
가격과 성능
6m가 넘는 기다란 마이바흐 62s 랜덜렛은 국산차 가운데 가장 큰 제네시스 ‘EQ900 리무진‘보다 더 길다. 전폭은 1,980mm에 달한다. 이 차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지 않고 장인들이 손수 제작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자동차 컬렉션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부가티 베이론의 가격은 약 24억 4,462만 원이다. 부가티 베이론은 8.0L V16 W형 엔진으로 최고 출력 1,001마력, 최대 토크 127.6kgf.m를 자랑한다.
“정말 대단하다”
네티즌 댓글 이어져
그 이외에 다른 희소성 있는 올드카들의 경우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입장 가능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방문해봐도 좋을 듯하다.
이건희 회장의 생전 자동차 소식을 들은 대부분 네티즌은 “와 역시 대단하다”, “세계 한정판 자동차를 가진 기분은 어떠려나요”,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대단하신 분”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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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이세요~
아니면 비행기타던지~~
구루마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