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최상위 트림
기아 EV6 GT
자세한 성능과 디자인
기아자동차 전기차 EV6의 최상위 트림인 ‘EV6 GT’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축제에서 소비자들에게 모습을 내비치며 그 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EV6 GT는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신기술을 접목한 고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 과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EV6 GT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EV6 GT 성능
지난 1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3일부터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라는 영국 현지 최대 자동차 축제에서 EV6 GT를 공개한다고 한다. 최근 EV6 GT에 현대제철이 개발한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이 적용된다고 하여 관심을 받았다.
업계는 EV6 GT가 슈퍼카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이라 기대 중이다. EV6 GT는 최고 출력 584마력, 최대 토크 75.5kgf·m의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3.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
디자인도 뛰어나
EV6 GT의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유럽 기준 423㎞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21인치 퍼포먼스 휠&타이어,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자동차 중 가장 최고의 성능을 지니고 있는 만큼, 기아는 성능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할 전망이다.
EV6 GT는 성능에 걸맞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화제가 됐다. 전면 범퍼 하단 공기 흡입구 부분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할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와 테일게이트에 GT 앰블럼을 부착해 자동차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정말 기대된다”
네티즌 반응 이어져
기아 EV6 GT 소식을 들은 대부분 네티즌은 “와 진짜 기대된다”, “어서 빨리 보고 싶은 자동차 중 하나입니다”, “실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기아의 회심작”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어서 출시되기를 바랍니다”,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나요”, “가까이서 보고 직접 타면 또 어떠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