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알박기, 아파트 캠핑카 역대급 민폐 차주 인성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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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얌체 캠핑카
문제 없다는 차주 반응

아파트에 거주하다 보면, 세대별로 평균 1.5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그 이상의 자리가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아파트 관리소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여 차량을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대다수 아파트는 지정 주차 칸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운과 우연이 따라줘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국내 최대규모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얌체 주차를 일삼는 캠핑카의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들려오고 있다. 과연 해당 캠핑카는 어떤 방식으로 얌체 주차를 하여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작년부터 시작된
캠핑카의 만행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글의 제목은 “저희 아파트 얌체 캠핑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을 바라보면 다음과 같다. “작년부터 캠핑카 한 대가 특정 자리에 주차했습니다”, “몇 주 동안 그대로 서 있길래 바빠서 못 나가시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캠핑카가 움직이면, 그 자리에는 캠핑카 오너의 가족이 타고 다니는 모닝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결국 주차 자리를 돌렸는 듯 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이후 “입주민들에게 최대한 불편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 그 위치에 주차를 고집하는 거겠거니 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글을 이어 나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캠핑카의 알박기 행위는 점차 심해졌고 결국 입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내 돈 내고 주차하는데
뭐가 문제냐는 캠핑카 차주

어떻게 보면, 여기까진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처럼 보였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감정싸움이 시작된 건 아파트 야시장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네티즌은 해당 야시장이 1년이 1~2회가량 진행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야시장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야시장에 기대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에 주차한 차들은 야시장이 열리기 1주일 전부터, 구내 방송으로 지상에 주차한 차들을 대상으로 협조를 부탁하는 방송을 송출했다고 한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 중에서, 이번 야시장을 위해 지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시 아파트에 들러 차량을 빼주고 가는 입주민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1주일 전부터 협조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캠핑카는 요지부동이었다. 심지어 아파트 관리소 측은 캠핑카 차주에게 차를 빼줄 것을 요구했으나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내가 이용하는 자리다”, “내 차를 빼줄 의무는 없다”라며 완강하게 거부하였으며 결국 관리소 소장과 감정싸움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이후의 상황은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으나, 캠핑카를 끼고서 야시장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라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저건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다”, “차주가 돈 내고 주차선 침범하지 않았는데 뭐가 문제냐”의 문제로 이어졌으며, 여전히 이 문제를 두고 설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 글을 본 독자님들의 시선은 어떤지 여쭤본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고견을 여쭤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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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인간들은 하늘의 별만큼 많지요.
      저정도는 애교지요.
      진짜 인간 ㅆ ㄹ ㄱ 들 넘쳐나지요.
      며칠간정도는 차를 이동해 주어야지
      중증 얌체족부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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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캠핑카는 따로 주차공간 주되 자주 움직이지않아 실제 승용차에비해 순환률이 낯으아 반고정된 형태이니 두배 내지 세배의 요금을 부과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캠핑카를 이용하지만 항상 미안한마음이 있습니다 요금이라도 두세배 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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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의 이기심은 당연한 거다. 법을 어기지 않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캠핑카차주가 나쁘다곤 할수 없을것 같다. 다만 장날같은 경우 차를 안 빼준건 좀 얌체같아 보이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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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캠핑카 크기상? 다른곳에 주차하기 싶지않아 저곳이 다른차량 피해 안주는? 것 같으면, 관리소에서 이번 행사기간만 다른 야외주차장에 주차하고 행사 끝나면 원래대로 주차하라고 서로 양해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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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웃끼리. 이해해주시면될거갔읍니다 !캠핑카 차주분도. 미안한마음이있겠지만. 한쪽에다. 주차한거도. 민페을줄이려고한거갔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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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파트 주민은 켐핑카를 사지말라는 법은 없고 , 차량이 크니 아무곳이나 주차할 수도 없고..
    아 난감합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시는곳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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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캠핑카는 지하주차장에 걸려 못들어가니까 야외주차장에 할 수밖에 없다
    특별히 다른입주민한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주차할 수 있게 해야한다
    아니면 캠핑카 주차장을 따로 몇대 만들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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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공동주차장이 개인 주차장이 돼서는 안되는거 아닌가?
    그 자리 땅을 산것도 아니고!자리가 정해져 있는것도 아닌데..캠핑카 사는건 차주 마음이지만 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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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원성의 대상이신 당사자분은 화도 나시겠지요.
    하지만 주의분들과의 소통도 상당히 중요하다고봅니다. 이런점을
    생각해볼때 다소 억울하시겠지만 대의에 따르는것이 본인과주위분들과도 아니 더불어
    살아가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응답
  9. 이기주의라고 본다. 사회에서 공동생활하기에는 인성부재라 생각하고 관리사무소는 별도의 주차규정및 장소를 만들어 대형 차량 즉 캠핑카 .대형트척. 보트 등과 소형 오토바이 주차구역을 설정하여 반영시키면 된다

    응답
  10. 반듯이 이런자는누가받아도 그대로돌려받는다 인성아닌 이런 사고방식이 우째아이들에게교육을할것인지 타을치고 후회할날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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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여기서 질문하나 그럼차가 없는 집은 주차비를 받을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한대는 무료로대고2대부터는돈을 추가적으로 받는데아예차가 없는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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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얌체캠핑카 관련 원글 작성자입니다.

    제가 사실관계를 확실히 확인치 않고 올린 글 때문에 차주님가족분들이 많은 피해를 보시고 계십니다.
    사진으로 위치와 차량이 특정되어 많은 피해를 보시고 계십니다.
    현재 차주분과 원만하게 처리가 되었으며 각종 언론사 기사들도 거의 내려가고 있습니다.
    저의 불찰로 이런 분란을 만들게되어 모든분께 죄송합니다.
    sns나 블로그 등으로 계속 해당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게시글은 삭제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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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파트는 공동 주택 입니다. 이기적으로 한자리 알박기식 내돈내차 주차 할거면 단독으로 이사 가야지요 ~ 이런 무지한 행도은 인성이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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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페라리 주차해놓고 페라리 빠지면 지꺼 아반떼 주차하고 아반떼 빠지면 페라리 주차하는 얌체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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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주차공간도 없어서 추가요금이 필요한 아파트주차장에 왠 야시장?
    차주입장에서 내집 마당에 마음대로 주차할 공간도 없어 추가요금내고 겨우 주차하는데 니네마음대로 결정한 내마당이 시장 노릇한다고 또 마음대로 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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