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사랑한 국산차
자동차 전문 매체 평가 1위
기아 스포티지 PHEV
외제 차는 실상 운전자들 사이 과대평가 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국산 차는 어딘지 모르게 외제 차보다 낮은 기능과 촌스러운 디자인을 지녔다는 인식이 쉽사리 지워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러 정보를 종합해보면 실상 국산 차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높은 수준을 갖췄다.
비록 명품 자동차 브랜드, 최고급 차량을 만들어내는 기술력을 아직은 지니지 않았지만, 양산형 완성차 업계에서는 누구나 탐내는 결과물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선두 주자인 기아의 한 자동차는 영향력 있는 독일 자동차 매체의 인정을 받아 화제가 됐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자.
까다로운 독일이 인정한
기아의 스포티지 PHEV
기아가 출시 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일명 스포티지 PHEV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가 뽑은 가장 경쟁력 있는 차량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스포티지 PHEV의 경쟁 상대로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명품 차량 브랜드 또한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이번 결과가 의미 있다. 스포티지 PHEV가 꺾은 차량은 도요타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라브4, 볼보 XC40, 오펠 그랜드랜드 등 모두 쟁쟁했다. 평가의 기준은 편의성, 주행 능력, 경제성 등 차량을 구입할 때 꼭 고려해야 될 사항들이었다.
아쉽게 국내에는 없어
미친 가성비와 성능
스포티지 PHEV는 기존 스포티지의 최상위 트림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스포티지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이미 입소문이 나 있었다.
스포티지 PHEV은 직렬 4기통 1.6리터 터보차저 엔진에 90마력의 힘을 지닌 전기모터를 장착하고 있다. 총출력은 264마력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눈여겨볼 것은 주행 보조 시스템인데 기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들이 대거 탑재되어 있어 주행 성능 및 승차감 면에서 뛰어난 부분이 많다고 한다. 스포티지 PHEV은 현재 국내 출시 되지 않았으며 미국 내 가격은 현재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로 책정된다고 한다.
세계 1위 PHEV 시장
국산 PHEV 인정하다
독일 내에서 PHEV가 지닌 입지를 고려하면 이번 결과는 의미가 남다르다. 2021년 독일의 PHEV 판매량은 약 32만 대로 약 14만 대인 2위 프랑스보다 2배가량 더 많기 때문이다. 이 중 기아의 스포티지 PHEV는 유럽에서만 약 100만 대를 판매했다고 하고 거대한 PHEV 시장을 가진 독일에서 인정을 받았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말인, 즉 그만큼 PHEV에 진심인 세계 각국에 국산 PHEV가 통하고 있다는 뜻이다. 당연히 이런 기아의 스포티지 PHEV인 만큼 우리는 충분히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기자님 말 맞죠 근데 마무리가. 안좋습니다 국내,국외 차이가..녹시트도 그렇고 마무리 신경안쓰는점 아쉽내요.
ㅎㅎㅎ 그런가요?
ㅎㅎㅎ그런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