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률
국내 1위 달성한
이곳은 어디일까?
아무리 좁은 한국이라지만 지역마다 그 특색은 천차만별이다. 사람들 성격이 느긋하고 순하다고 알려진 충청도부터 강한 억양 때문에 자칫 화난 것처럼 보인다는 경상도까지 말이다. 이런 지역별 사람들의 성격 차이는 고스란히 운전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 중 압도적인 교통사고율을 자랑하는 지역은 인천이라고 하는데. 과연 인천의 교통사고율은 얼마나 높고, 왜 인천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지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일주일에 2명이 죽는다
비교가 불가한 사망자 수
단순 사고 7,912건, 사망자는 104명 지난해 인천에서만 일어난 교통사고 건수다. 이는 단순 사고로만 따지면 타 지역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20%가량 높은 수치다. 일 평균으로 따지면 교통사고는 하루에 22건이 일어나며 일주일에 2명 꼴로 목숨을 잃는 이가 생기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건 해가 지날 때마다 타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차차 줄어드는 데 반해 인천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기준으로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5.4% 감소했으나 인천은 14.3% 증가했다.
수 틀리면 보복 운전
밥 먹듯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인천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격한 습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욱이 이러한 운전 문화는 굳어져 있어 크게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도 많지 않다고 한다.
인천시로 출근하는 한 시민은 “인천에서 1년 정도 근무해보니 타 지역에 비해 양보하는 자세가 부족하고 성격이 급하다. 언제는 차량이 클락션을 크게 울리고 갑자기 엑셀을 밟으며 위협 운전을 하는 차량을 본 적도 있다.” 라고 말했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발 벗고 나선 인천시
상황이 이러 하자 인천시 또한 교통 문화를 바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 본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시설 개선, 홍보, 단속 등 맞춤형 교통 안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이에 더해 빅 데이터를 이용한 교통 안전 체계 수립과 교통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본부 장찬옥 본부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현재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외에도 여러 방안을 고안하는 중이라고 한다.
기자맞냐…서울의인천….빠가냐
괜히 마계가 아니지 ㅋ
양아치소굴인데 시가 발벗고 나서면 뭐하누
공항 빼곤 남는게 없는곳인데
망천이라 부르더만. 왜 그렇게 불렀지. 그것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