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반할만하네” 탑건에서 공개된 제니퍼 코넬리의 역대급 올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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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매버릭’
작품 내 톰 크루즈 연인
미첼의 올드 포르쉐

최근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탑건’의 36년 만의 신작, ‘탑건 : 매버릭‘이 엄청난 관객 수에 더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해당 영화는 과거 탑건에 등장했던, 혹은 작중 톰 크루즈가 맡은 배역인 매버릭의 캐릭터성을 위한, 오래된 것들로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한 올드카가 있었다. 바로 매버릭의 연인, 페니의 차인 1973년식 포르쉐 911 S 모델이다.

1973년식
포르쉐 911 S 쿠페

1973년식 포르쉐 911 S는 대표적인 포르쉐의 올드카 중 하나로,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과 현재의 디자인도 일부 엿볼 수 있는 클래식함이 매력인 차이다.

성능은 2.4리터 자연 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187마력에 22kgf.m의 토크를 자랑하며, 당시 기준으로는 괴물 같은 성능인, 제로백 7초를 보여준다. 가벼운 차체, 역학적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엔진이라는 삼박자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현재 올드카 사이트에서 이 차량은 15만 달러에서 18만 달러에 거래되는데, 심지어 이조차도 매물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 있는 모델이다.

톰 크루즈의
포르쉐 사랑도
뒤지지 않는다

톰 크루즈 본인 역시 포르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포르쉐는 포르쉐 브랜드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는 911 5세대 996 모델이다.

이 차는 현재 포르쉐 차량 디자인의 기준을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기존 연식 모델에 비해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은 포르쉐의 황금기를 상징한다고 마니아들은 평가한다.

옛 것 가득한
탑건 매버릭
그래서 더 좋다

오래된 것들은 우리에게 강한 힘을 가진다. 영화 ‘탑건 매버릭’이 관객들을 홀린 포인트도 바로 그것이었다. 전투기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톰 크루즈까지 옛것으로 가득하지만, 그것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그것들은 과거에 모두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기술적으로 뒤쳐졌지만 여전히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모든 것이 아직 늦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포르쉐도, 메버릭의 가와시키도, F-14 전투기도, 심지어는 톰 크루즈 본인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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