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체하겠네” 유명 먹방 유튜버가 새로 뽑았다는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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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만 구독자 인기 유튜버
밥굽남이 타는 웅장한 차

덩치 큰 무서운 형의 비주얼로 시원시원한 바비큐 먹방을 선보이는 밥굽남은 136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이다. 마당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그는, 커다란 잔에 술을 마시는 거친 모습과 고양이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밥굽남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브이로그에는 산적이라는 별명과 어울리는 그의 가 눈길을 끌었다. 주인과 똑 닮은 덩치에 ‘밥굽남 에디션’ 커스터마이징을 마친 이 차에 대해 알아보자.

픽업트럭계의 페라리
지프 글래디에이터

유튜버 밥굽남의 애마는 SUV 제조의 긴 역사를 가진 지프가 생산한 글래디에이터이다. ‘2021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18년 11월, LA모터스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 모델이며 지프의 SUV인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이다.

그렇기에 국내에서는 화물차로 분류되며, 웅장한 디자인에서 지프의 감성이 진하게 묻어 오너들 사이에선 픽업트럭 계의 페라리로 불린다. 284마력에 최대토크 36kg.m를 전달하는 사륜구동 모델로, 가격은 7,070만 원이며 복합 6.5km/L의 낮은 연비가 단점으로 꼽힌다.

노지 캠핑도 끄떡없다
차박 끝판왕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차박 인구가 많아지면서 SUV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그 증가세는 아직 유효하며 제조사들도 트렌드에 맞춰 신차를 내놓고 있다. 여러 차박용 차량 중에서 디자인과 유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이 바로 지프 글래디에이터이다.

픽업트럭의 넓은 적재 공간과 험한 오프로드에서도 끄떡없는 구동력은 캠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넓은 트렁크에 텐트를 펴도 충분히 좋지만, 튜닝을 거쳐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거나 개성 넘치는 커스텀 디자인을 더 한다면 순정 넘치는 캠핑카로 변신한다. 

“너무 멋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산적TV 밥굽남의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본 네티즌들은, “형에게 어울리는 차 타고 다니니까 내가 뿌듯하다”, “차가 정말 굽남님과 잘 어울리고 넘 이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골 먹방의 정석을 보여주는 밥굽남, 최근에는 양대파를 키우는 청년 농부의 딱한 사정을 듣고 홍보를 자처하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앞으로도 화끈한 먹방과 농촌 라이프를 통해 선한 에너지를 분출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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