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도 PPL이?”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에 등장한다는 럭셔리 자동차 정체

0

상반기 최대의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마블과 협력한 자동차

올해 박스오피스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는 5월 4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따뜻한 날씨로 인해 극장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전작인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는 주연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타고 나와 관중들의 시선이 쏠렸었다. 그 이후 6년 만에 나온 후속작과 함께 협업을 진행한 차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캐딜락 X 마블 스튜디오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캐딜락은 27일,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에스컬레이드 ESV’의 매력을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마블 스튜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스컬레이드 ESV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히어로들의 시각에서 표현한 스페셜 영상도 제작될 예정인데, 5월 초에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5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 1층 광장에서는 특별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딜락 홈페이지에서 5월 1일까지 예약을 마치면 해당 이벤트에서 에스컬레이드를 시승해 볼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시작하는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예매권과 캐딜락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견고함과 웅장함 갖췄다

지난 2월 말 국내에 정식 출시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는 기존 에스컬레이드의 롱바디 버전이다. 에스컬레이드 ESV의 전장은 5,765mm로 국내에서 가장 큰 SUV이다.

차체가 크기 때문에 운전이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라운드 뷰와 디스플레이에 신경을 썼다. 에스컬레이드 ESV는 거대한 크기로 도로에서의 존재감을 뽐내기에도 좋지만 넓은 내부 공간으로 차박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크기에 비해 복합 9.35km/L의 준수한 연비를 가졌고, 가격은 숏바디 모델에 딱 1천만 원을 더한 1억 6,357만 원이다.

영화 속 자동차
광고와 재미 동시에

자동차를 소재로 한 영화가 아니더라도 영화와 자동차가 콜라보를 진행한 사례는 매우 많다. 그중에서도 마블 영화의 경우, ‘아이언 맨’에서 토니 스타크의 애마로 아우디 R8이 등장했고 ‘스파이더맨’에서는 현대 아이오닉5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1편에서 등장한 람보르기니 차량들에 대해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스트레인지 박사와 람보르기니의 철학에는 접점이 많다”라며 히어로의 특별함을 브랜드 가치에 투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새로 개봉하는 영화에서 에스컬레이드 ESV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영화의 관전포인트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