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매출 600억 찍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포르쉐만 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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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출신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홈쇼핑 연 매출 600억

1970년생 강주은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대회를 계기로 배우 최민수를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2016년에는 TV조선 예능, ‘엄마가 뭐길래’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꽤 러프한 장면이 많이 등장해 화제가 됐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주은은 최근 진행하는 홈쇼핑의 연 매출이 무려 600억이라고 밝혔는데, ‘중년들의 제니’로 불리는 강주은은 “남편 때문에 불쌍해서 사주시는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시간 동안 30억의 매출을 올리는 강주은은 포르쉐13년째 운용한다는데, 어떤 차일까?

그녀의 차는 포르쉐 911 카레라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스포츠카

강주은이 13년째 몰고 다니는 자동차는 09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이다. 그녀는 보석보다 자동차가 좋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차에 관심이 많은데, 7살 때부터 아버지가 매년 모터쇼에 데리고 다니셔서 자연스레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다른 차들보다 포르쉐가 너무 예뻐서 ‘포르쉐 오너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는데 덕분에 매일 꿈꾸는 기분으로 지낸다고 한다. 그녀는 911의 매력을 클래식하면서도 에너지가 있다고 말했는데, 그녀는 현재 포르쉐 클럽 코리아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카의 교과서 포르쉐 911
개구리 눈 디자인만 60년째

포르쉐 911 카레라는 일명 ‘개구리 눈’으로 불리는 원형 전조등이 특징이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로, 6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같은 디자인을 고수한다. 그중에서도 강주은의 차는 포르쉐 911 카레라 6.5세대인데, 카레라는 고성능이 아닌 기본 트림에 속하는 모델을 뜻한다.

911 카레라 중에서도 컨버터블 모델인 이 차의 가격은 출시 당시 1억 4,811만 원부터 시작했다. 최고 출력 345마력을 발휘, 최대토크 39.8kg.m를 전달하는 6기통 엔진을 탑재한 이 차의 제로백은 5초이며 복합 연비는 약 10km/L이다.

“존경스러울 정도”
네티즌의 반응은

한편, 포르쉐 마니아 강주은의 911을 본 네티즌들은, “한 차를 10년 넘게 꾸준히 관리하며 타시는 모습 보니 너무 존경스럽네요:) 911에 대한 애정이 진짜ㅎㅎ”, “비싼 차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진짜 포르쉐를 좋아하시는 듯”, “강주은 씨 진짜 품격 있어 보이네요 아무튼 진짜 911타보면 람페 못 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은은 신형 911을 시승할 때면 매번 욕심이 나지만 포르쉐 911은 오래 타면서 가꾸는 매력이 있기에 현재 차를 유지하고 싶다고 한다. 재규어도 페라리도 타봤지만, 포르쉐가 최고라는 그녀, 그녀의 타이칸 리뷰를 들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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