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맨 -> 연 매출 100억 사장님 되더니 이런 차 타고 다닙니다

개그우먼 임미숙의 남편
희극인 부부로 예능 출연
타고나온 자동차 화제

1954년생, 개그맨 김학래는 1977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전형적인 2인자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 이후 개그우먼 임미숙과 결혼하여 희극인 공식 커플로 예능에도 출연했는데, 김학래가 그간 사업 실패와 도박 등 잘못한 점이 많아 임미숙은 공황장애가 찾아왔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수많은 사업 실패 끝에 현재는 강동구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학래는, 100억 원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출연하는 방송마다 유명 명품 브랜드 옷을 입고 나오는데, 더불어 그의 차가 주목을 받았다. 그의 차는 무엇일까?

멋중년 김학래의 차는
포르쉐 파나메라 4S

부인 임미숙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뷰 영상을 공개한 김학래의 차는 19년식 포르쉐 파나메라 4S이다. 그는 파나메라의 단점으로 자신감 상승을 꼽았는데, 다른 차가 본인을 추월해가면 자신도 모르게 가속 페달을 밟아 따라가게 된다고 한다.

파나메라 구매 과정에 대해서는 연예인 DC는 일절 없었고, 재구매 혜택으로 2% 정도 할인 받았다고 한다. 또한, 포르쉐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니 충분한 여유를 고려해서 구매해야 하고, 여유가 있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차라고 덧붙였다.

성능과 실용성 모두 챙긴
멀티플레이어 파나메라

포르쉐 파나메라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소비층을 고려해 포르쉐가 2009년에 출시한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이다. 카이엔의 대성공으로 안정적인 수입원의 메리트를 확인한 포르쉐는, 주행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스포츠카를 고안하게 되고 결국 4인승 파나메라를 출시하게 되었다.

성공적인 데뷔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포르쉐 파나메라는, 트림에 따라 1억 5,000만 원~3억 원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형성하는데, 김학래는 옵션가 포함 2억 5,000만 원에 구매했다고 한다. 2019 포르쉐 파나메라 4S는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44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자랑하며 4.4초의 제로백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연비는 8.8km/L이다.

“멋있으십니다”
네티즌의 반응

한편, 김학래의 포르쉐 파나메라를 본 네티즌들은, “학래님 나이 드셔도 자기관리 잘하시고 포르쉐 타고 다니는 모습 넘 멋져요”, “학래 형은 경운기를 타도 멋있으셔”, “제 드림카인데… 너무 멋있어요. 개그맨으로도 성공하고 사업으로도 성공하신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차를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김학래, 포르쉐만 벌써 세 번째 구매했다고 한다. 파나메라 다음 차로는 빨간색 911 카레라를 꼭 타보고 싶고 페라리는 그저 꿈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사업과 방송으로 더욱 대성하여 페라리 타는 할아버지로 우리에게 찾아오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