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들 비상,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던 이륜차 앞번호판 검토 결과는?

지난 대선 기간 운전자들의 불만을 의식한 여야 후보는 오토바이 전면 번호판 의무화에 대한 공약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측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부착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집에 갈 수 있나요, 택시 대란 해소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이렇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는 원상태로 돌아왔지만, 업계를 떠난 기사들이 돌아오지 않아 ‘심야 택시 대란’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심야에 택시를 호출할 경우 5번 중 4번은 실패했으며, 단거리 이용 시 승차난은 2배에 달했다.

처벌 규정 시급, 짐승보다 못하다는 반응 쏟아진 보행자의 만행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XXXX가 제 차로 튀어나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에는, 야간 도로에서 대담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 두 명의 모습이 담겼다. 밤 8시경 시내 왕복 6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제보자는 교차로를 지난 이후 해당 남녀를 발견했고, 이에 클락션을 울렸다.

기사는 없고 손님은 많고…심야 택시 대란에 결국 꺼내든 해결책

문화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택시 문제 무엇이 해법인가(가칭)’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과 전문가 그리고 시, 국토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거 우버나 타다의 운전자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렉카 운전자들 필독” 존재만으로도 민폐라는 소리 듣는 이유 알려드립니다

야간 주행 중 가장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사설 견인차의 시야 방해 행위는 야간작업 등을 켜고 주행하거나 보복성으로 불을 밝히는 경우이다. 야간작업 등은 말 그대로 어두운 밤중에 사고 수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존재하지만, 도로 위에서 점등 시 후속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