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승이 말이 되나… 개막 후 17연패 기록한 프로배구 구단, 어디일까?
페퍼저축은행은 개막전부터 이어진 17연패의 마침표를 찍게 됐는데, 지난 시즌 연패를 합치면 20연패로, 무려 324일 만에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페퍼저축은행은 개막전부터 이어진 17연패의 마침표를 찍게 됐는데, 지난 시즌 연패를 합치면 20연패로, 무려 324일 만에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새해를 맞이한지 얼마되지 않아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팬들은 물론 배구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이 반환점을 돌자마자 구단으로부터 경질됐기 때문이다.
올여름 그리스 A1 배구리그의 PAOK 테살로니키를 떠나 루마니아 CS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한 이다영이 최근 팀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GS칼텍스 경기에서 올 시즌 한 세트 최다 득점인 11점과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9점을 기록한 김연경은 올 시즌 코트 위에서 실력으로 보답하고 있다. 1일 기준 득점 5위(304점) 공격 종합 2위(46.70%)에 올라 있다. 국내 선수 기준으로 모두 1위다. 또한 공격 성공률 2위, 리시브 효율 6위로 공수 모두에서 톱클래스 성적을 내고 있다.